쌍용차, 티볼리 내외관 공개 및 사전 계약 실시
상태바
쌍용차, 티볼리 내외관 공개 및 사전 계약 실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4.12.22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는 22일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Tivoli)의 사전 계약을 개시함과 더불어 실제 차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였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길이인 1,795mm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역시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 423L과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티볼리의 파워트레인은 쌍용차가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쌍용차 최초의 1.6L 휘발유 엔진은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을 갖췄으며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되어 품질을 인정 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티볼리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알찬 사양구성으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전 트림에 알로이휠, LED 리어콤비램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노멀, 컴포트, 스포츠의 3개 모드로 스티어링휠의 조종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Smart Steer)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다. 특히 LED 리어콤비램프는 동급 최초로 적용되었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베이지, 레드 세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레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기본 사양인 스포티 디컷(D-Cut) 스티어링휠과 어우러져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볼리 가격은 트림에 따라 TX(수동변속기) 1천630~1천660만원, TX(자동변속기) 1천790~1천820만원, VX 1천990~2천20만원, LX 2천220~2천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오는 1월 13일 티볼리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전계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출고 기준)을 추첨해 티볼리 컬렉션 백팩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티볼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티볼리 론칭 파티 참가자 모집도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을 통해 이루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