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코리아, 최대 500만원 낮추고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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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코리아, 최대 500만원 낮추고 라인업 확대
  • 김석민
  • 승인 2014.02.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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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코리아는 2월 3일, 국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전 모델 라인업의 가격을 최대 500만원까지 인하했다고 밝혔다. 친퀘첸토 팝은 2천270만원, 친퀘첸토 라운지는 2천570만원으로 각각 420만원씩 낮아졌다. 친퀘첸토C는 3천130만원으로 170만원 낮아졌다. 7인승 SUV 모델 프리몬트의 가격은 4천490만원으로 500만원 낮아졌다.

또한, 가격 조정과 함께 2월 한 달간 친퀘첸토와 프리몬트 전 라인업에 대해 선수금 없이 자동차를 인수할 수 있는 선수금 제로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엔 친퀘첸토의 스페셜 에디션이 국내 출범된다. 상반기에는 외관을 더욱 화려하게 꾸민 친퀘첸토 이탈리아 스페셜 버전을, 하반기에는 친퀘첸토 출시 57주년을 기념한 친퀘첸토 레트로 스페셜 에디션이 공개된다. 아울러, 고성능 버전인 친퀘첸토 아바스(Abarth)의 국내 도입도 추진 중이다.

피아트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난 1년간 피아트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동시에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왔다”며 “친퀘첸토 라인업의 가격 조정과 스페셜 에디션 및 신규 모델 도입을 통한 선택의 폭 확대 등이 모두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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