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2월 17일, 신형 S-클래스가 ‘골든 스티어링 휠 2013’ 및 ‘오토 트로피 2013’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골든 스티어링 휠 2013 선정과정은 독일의 일요 신문사인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과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독자 약 10만 명의 투표로 진행됐다.
골든 스티어링 휠 2013에서 신형 S-클래스는 프리미엄 & 럭셔리 세그먼트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또한, 벤츠는 이번 수상으로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만 23번째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토 트로피 2013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의 독자 약 10만 3천여 명의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후보 모델은 약 400대에 이르며, 이 중 신형 S-클래스는 럭셔리 클래스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한편, 신형 S-클래스는 전세계 5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던 전작 5세대 모델에 이어 8년 만에 등장한 6세대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11월 27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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