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신차 라인업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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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신차 라인업 확대해
  • 김석민
  • 승인 2013.11.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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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BMW 325d와 뉴 32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640d xDrive M 스포츠 에디션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신차 라인업은 BMW 325d, 뉴 320d 그란 투리스모 xDrive, 뉴 320d 그란 투리스모 xDrive 스포츠 라인, 640d xDrive M 스포츠 에디션 총 4종이다.

BMW 325d는 기존 320d 모델을 바탕으로 역동성을 한층 더 키웠다.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직렬 4기통 2.0L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낸다. 힘은 이전 대비 각각 34마력, 7.1kg·m 증가된 셈이다. 복합연비는 1km/L 감소된 15.7km/L고 CO₂ 배출량은 125g/km로 9g/km 늘었다.

스포츠 라인으로 완성된 BMW 325d는 3시리즈 스포츠 라인 디자인 패키지와 M 스포츠 서스펜션, BMW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블랙 키드니 그릴 바,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iDrive 터치 컨트롤러가 더해졌으며,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 액티브 프로텍션, 속도 제한 정보 표시 기능,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8단 자동 스포츠 변속기 등이 적용됐다.

BMW 뉴 320d xDrive 그란 투리스모는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네바퀴굴림 시스템, xDrive를 더한게 특징이다. 모델은 일반형과 스포츠 라인, 두 가지로 출시됐다. 스포츠 라인에는 18인치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과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 스포츠 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 라이트 패키지가 별도로 적용됐다.
 

BMW 640d xDrive는 M 스포츠 패키지가 결합돼 더욱 역동적인 외모로 재탄생됐다. 기본적인 M 스포츠 패키지와 함께 20인치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과 LED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 트림, 세라믹 서라운드 컨트롤, 가죽마감 대시보드 등 고급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40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BMW 325d 5천960만원, 뉴 32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5천780만원, 뉴 32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라인 6천280만원, 640d xDrive M 스포츠 에디션 1억2천1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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