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주행성능, 기능의 3박자를 겸비했다, 혼다 FSH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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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주행성능, 기능의 3박자를 겸비했다, 혼다 FSH 125
  • 김석민
  • 승인 2013.09.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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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9월 25일, 자사의 스쿠터 모델 FSH12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젊은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 층을 겨냥한 FSH 125는 기존 스쿠터 모델들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단점은 보완했다. 

엔진은 125cc 수랭식 단기통 방식으로 최고출력 11마력, 최대토크 1.2kg·m를 낸다. 시내주행에 적합하게끔 저중속 영역에서 토크를 뽑아내며, 복합연비는 51.5km/L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경제성을 자랑한다. 또한 16인치 휠을 신겨 주행 안정성과 노면 추종성을 높였다.

동급 스쿠터에서 볼 수 없는 편의장비들도 대거 적용됐다.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소모를 최소화했고, 스타트모터와 AC 발전기를 한데 모은 ACG스타터를 적용해 엔진 축소화와 더불어 정차부터 출발까지 이질감없는 주행을 실현했다. 또한, 전후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인 CBS도 더해졌으며, 러기지 박스는 18L로 풀페이스 헬멧 수납이 가능하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유로피안 스타일 FSH125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높은 주행 안전성과 효율적인 연비까지 갖춘 모델”이라며, “디자인과 성능에 부족함을 느꼈던 기존 스쿠터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모델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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