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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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 획득
  • 김석민
  • 승인 2013.08.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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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2013년형 시빅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 모델 12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실험 모델 중 유일하게 혼다 시빅 2도어와 4도어 두 모델만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되는 G(Good)등급을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실험 결과 보고에 따르면, 충돌 시 혼다 시빅은 운전자 탑승 공간을 최소한 침범해 더미(Dummy)의 생존 구역이 잘 유지되었다고 평했다. 더불어, 탑승한 더미의 움직임이 잘 통제되어 결정적으로 G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시빅은 충돌안전 기술인 G-컨트롤(G-Con)에 의한 (컴패터빌리티) 대응 보디가 적용됐다. 전방으로부터의 충격에 대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예방하고, 충격 에너지를 넓은 면으로 분산시켜 운전자를 보호한다. 차체는 고강도·고장력 강판을 사용했고 전방위에 대한 충돌 에너지 흡수 효율이 높은 구조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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