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프랑크푸르트에 쉐보레 신차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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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프랑크푸르트에 쉐보레 신차 쏟아진다
  • 김석민
  • 승인 2013.08.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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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오는 9월에 열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와 트랙스를 개선시킨 새 모델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버블 에디션이라고 불리는 스파크가 공개된다. 프론트 범퍼는 날렵하게 다듬어졌고,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트림과 15인치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 아울러, 프론트 범퍼에 버블 데칼을 입혔다. 실내의 주요 변화는 센터콘솔 및 인스투르먼트 클러스터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가죽시트를 더했고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크루즈는 5개의 새로운 엔진을 추가했다. 100마력의 1.4L 자연 흡기 방식, 142마력의 1.4L 터보차저, 그리고 126마력의 1.6L와 143마력의 1.8L 휘발유다. 새로 개량된 1.7L 디젤 엔진은 112마력을 내고 CO₂ 배출량은 99g/km다.

또한, 크루즈 LTZ 트림 부터는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은 사각지대에 위치한 장애물을 감지해 사이드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장비다.

올란도도 크루즈와 같은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이 적용됐고 평행 주차 시점을 식별해주는 주차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트랙스는 1.4L 터보차저 휘발유 엔진을 변형시켰고 앞바퀴굴림 방식을 따른다. 6단 수동변속기가 뒷받침되고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9.5초가 걸린다. 연비는 현재 16.7km/L, CO₂ 배출량은 139g/km로 낮아졌다.

마지막으로 아베오는 마이링크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를 추가한다. 카메라는 7인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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