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유로 NCAP 별 5개로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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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유로 NCAP 별 5개로 안전성 입증
  • 오창식
  • 승인 2013.05.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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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 SUV인 쉐보레 트랙스가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트랙스는 이번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의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4점을 획득했으며,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부터 강화된 어린이 승객 보호 및 보행자 보호 항목에서도 최고 수준의 점수를 획득하며 안전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트랙스는 차체 상부와 하부 프레임을 연결한 ‘통합형 보디 프레임’(Body Frame Integral System)을 적용해 견고하고 안정된 구조를 확보했으며, 차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사용해 높은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한 모델이다.

또한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강화했으며,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으로 제공해 어떠한 충돌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트랙스가 SUV 구입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인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된 쉐보레 전 차종이 차례로 글로벌 안전평가를 석권해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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