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폴로, 운전의 재미를 더한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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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폴로, 운전의 재미를 더한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 오창식
  • 승인 2013.05.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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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의 감성을 내세운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의 절대 강자, 폴로 1.6 TDI R-라인이 공식 출시됐다. 국내 첫선을 보이는 폴로는 골프에 버금가는 운전 재미와 ‘오리지널 저먼’(Original German)을 내세운 탄탄한 주행성능과 밸런스,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지난 38년간 전 세계시장에서 약 1천1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폴로를 소형차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로 완성하기 위해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인 마틴 빈터콘 회장과 생산 부분 책임자인 요셉 하이즈만 박사, 수석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 등의 폭스바겐 최고의 디자이너와 개발 엔지니어가 총동원됐다. 국내 출시된 폴로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담긴 차세대 커먼레일 1.6L TDI 디젤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변속 타이밍이 빠른 것은 물론 복합 기준 18.3km/L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힘을 발휘하며, 0→시속 100km 가속에는 11.5초가 걸린다. 안전 최고시속은 180km다. 외관은 폭스바겐 디자인의 DNA를 살려 간결한 디자인과 정교한 라인, 날렵한 사이드 패널 등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모습을 갖췄다. 직선의 그릴과 헤드라이트로 이어지는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했으며, 레이저 용접 기술을 통해 루프 패널과 사이드 패널의 접합을 이음새 없이 깔끔하게 처리한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또한, 모터스포츠 감성을 담은 프론트 및 리어 범퍼, 고광택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보디 컬러와 동일한 사이드 실과 리어 스포일러, ‘R-라인’ 로고가 새겨진 가죽 스티어링 휠 및 크롬 테일파이프 16인치 알로이 휠, LED 번호판 조명 등의 R-라인 패키지가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강조한다. 후방 파킹 디스턴트 컨트롤도 추가되었다.

콤팩트한 차체에 디자인, 품질, 안전성 및 운전의 재미까지 갖춘 폴로는 전 세계적인 다운사이징 트랜드에 맞춰 한국시장에서도 콤팩트 해치백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폴로 1.6 TDI R-라인의 가격은 2천490만원이다.

VOLKSWAGEN POLO 1.6 TDI R-Line
가격: 2천490만원
크기: 3970×1685×1450mm
휠베이스: 2456mm
무게: 1225kg
엔진: 직렬 4기통, 1598cc, 터보디젤
최고출력: 90마력/4200rpm
최대토크: 23.5kg·m/1500~2500rpm
복합연비: 18.3km/L
CO₂ 배출량: 104g/km
서스펜션(앞, 뒤): 맥퍼슨 스트럿, 토션 빔
브레이크(앞, 뒤): V 디스크,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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