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레이스, 도로에서 첫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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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레이스, 도로에서 첫 테스트
  • 맷 버드
  • 승인 2013.04.3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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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출시 예정이던 롤스로이스 레이스의 사전제작 모델이 사진에 잡혔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로 평가받는 레이스는 젊은 구매자들을 롤스로이스 브랜드로 끌어들여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고스트 세단을 베이스로 하지만, 짧아진 것은 물론 더욱 낮아졌다.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스펜션은 단단하게 세팅되었다.

엔진은 고스트에 얹혔던 V12 6.6L 트윈터보가 사용된다. 최고출력 63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0→시속 100km 가속에는 불과 4.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롤스로이스측은 구매자들에게 사진에 보이는 투톤 컬러를 권장할 것이다. 이는 팬텀 드롭헤드 쿠페의 보닛과 비슷한 알루미늄 효과를 준다. 옵션이 더해지지 않은 가격은 약 23만5천파운드(약 3억9천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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