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서울모터쇼]무공해 귀요미, 스파크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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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서울모터쇼]무공해 귀요미, 스파크 EV
  • 김석민
  • 승인 2013.04.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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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파크 전기차는 실용 가능성 높은 무공해 전기차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스파크 EV는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에 의해 검증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개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동급 최대 주행거리와 더불어 20분내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전기차다. 

스파크 전기차의 주요 주행정보와 기능은 실내에 달린 2개의 7인치 고선명 컬러 LCD 스크린에 직관적으로 표시되며 특히,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주행 조건에 기반한 최대 주행 가능 거리 정보가 제공된다. 스파크 전기차는 첨단 전기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갖추고 130마력(110kW)의 최고출력과 55.3kg⋅m(542 Nm)의 최대토크를 제공하며, 무게 254kg의 20kWh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파크 전기차가 동급 최고의 주행거리를 구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현재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스파크 EV의 양산에 돌입했고, 올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며, “스파크 EV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한편, 쉐보레의 독창적 역량에 기반한 첨단 친환경차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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