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윤곽, 전시면적 크게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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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윤곽, 전시면적 크게 늘어나
  • 오창식
  • 승인 2013.02.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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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수)는 2013서울모터쇼 개막을 한 달 앞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서울모터쇼’는 일산 킨텍스에서 3월 28일 프레스데이를 갖고 3월 29일 개막식과 더불어 일반 관람이 시작된다. 전시기간은 4월 7일까지. 주최측은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총 13개국 331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9대의 모델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중 상용차가 네 가지인데, 트림만 다른 사실상 한 가지 모델이어서 실제 월드 프리미어 모델 수는 6대로 줄어든다. 아시아에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은 15대, 한국에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은 18대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컨셉트카도 총 15대 전시된다.

다양한 컨셉트카와 더불어 국내 첫선을 보이는 모델들이 등장할 예정인데, 현대 HND-9, 카렌스 후속 RP, K3 5도어 쿠페 컨셉 KND-7 등과 BMW 3시리즈 GT, M6 그란쿠페, 미니 페이스맨, 재규어 F타입,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등이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승용차 및 상용차는 물론, 이륜차, 연료전지, 타이어, 부품, 자전거 등이 전시되며, 이번 모터쇼의 주제에 걸맞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등의 친환경 그린카 34대도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특히 킨텍스의 제2전시장까지 전시면적이 늘어나 총  10만 2,431㎡의 전시 면적을 확보했다. 전시면적이 늘어난 만큼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와 관람공간 편의성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도니다. 이 외에도 국제 ITS세미나와 수출 상담회 등의 부대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인 및 대학생 1만원, 초•중•고생 7천원이며,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일반인 및 대학생 8천원, 초•중•고생 5천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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