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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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아이디어
  • 임재현 에디터
  • 승인 2015.12.21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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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회사가 자동차만 파는 것은 아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아직 선물을 고르지 못했다면 자동차메이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 사무실을 위한 선물 
 

Bentley Desk Set
서류 케이스 2개, 문구함과 필기용 매트 각 1개로 구성된 데스크 세트. 실제 벤틀리 차와 같은 가죽으로 제작했다. 크기는 서류 케이스가 26×36×6cm(가로×세로×높이), 문구함은 11×21×4cm, 필기용 매트는 가로×세로 70×50cm다. 비스포크 상품으로, 원하는 색상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가격은 1천485파운드(약 260만원).
 

Porsche Bookend
포르쉐의 뛰어난 제동력과 제동 밸런스를 책상 위에서도 느낄 수 있는 물건이다. 검정색으로 코팅한 L자 모양 스틸 프레임에 실제 911 카레라 브레이크 디스크를 1/4로 잘라 부착했다. 밑에는 미끄럼방지 패드도 붙여서 무거운 책을 세워 놓아도 넘어지거나 밀리지 않는다. 가격은 209달러(약 24만원).
 

Breiltling for Bentley - Desk Clock
벤틀리와 브라이틀링의 각별한 관계는 잘 알려진 사실. 그들이 탁상용 시계도 선보였다. 벤틀리 차에 실제로 쓰고 있는 최상급 베니어판으로 몸체를 만들었고, 은빛 다이얼 또한 벤틀리 차의 스위치와 똑같은 공법으로 도톨도톨하게 손질했다. 지름은 약 12cm, 색상은 피아노 블랙과 월넛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1천120파운드(약 197만원).
 

Lalique for Bentley - Crystal Flying ‘B’ Paperweight
벤틀리와 랄리크(아르 데코 양식의 프랑스 크리스털 유리공예 명가)가 함께 만든 크리스털 서진(書鎭). 랄리크의 창업주 르네 랄리크는 1906년 ‘타르가 플로리오’의 우승 트로피를 만들면서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다. 1920년대 그의 손에서 수많은 마스코트가 탄생했는데, 그 중에는 벤틀리 ‘플라잉 B’도 있다. 높이는 약 13cm, 가격은 1천100파운드(약 193만원)다.
 

Porsche - Office Organizer
잡동사니를 넣어둘 수 있는 정리함. 실제 포르쉐 센터 로킹 휠과 동일한 부품으로 뚜껑을 만들었다. 지름은 약 10cm, 높이는 약 9cm다. 가격은 149달러(약 17만원). 911 모양의 종이집게는 별도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100개들이 1세트가 20달러(약 2만3천원)다.

글 · 임재현 에디터 (jlim@iauto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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