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최초의 크로스오버 'F-페이스' 공개
상태바
재규어, 최초의 크로스오버 'F-페이스' 공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9.16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자사의 최초의 크로스오버 'F-페이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F-페이스 차체의 80%는 경량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단단하고, 강성이 높으며 C-X17 컨셉트에서 선보인 디자인 비전을 그대로 구현시켰다.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럴 링크의 정교한 서스펜션과 F-타입에서 입증된 토크 벡터링,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 주행 기술을 적용해 스포츠카와 같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크로스오버 차량에 걸맞게 실용성은 극대화됐다.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650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팔찌 형태의 ‘액티비티 키’는 방수 및 웨어러블 기술이 적용됐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안전장치도 구비했다. 10.2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작동하는 인컨트롤 터치 프로는 스마트폰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또한 진보된 스테레오 카메라가 탑재돼 자동 긴급 제동, 지능형 속도 제한, 교통표지 감지 등의 안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F-페이스는 5가지 엔진, 후륜 및 AWD 구동 방식으로 선택의 폭을 다양화해 총 여섯 가지 세부 모델로 2016년 중순 출시 예정이다. 국내 판매 사양과 가격은 재규어 코리아 홈페이지(www.jaguar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된 내용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