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가능성, '토요타 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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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가능성, '토요타 C-HR'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9.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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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15일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뉴 C-HR 컨셉트'를 공개했다. 토요타 C-HR 컨셉트는 점점 균일화 되가는 자동차시장에서 컴팩트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디자인 연구차원에서 2014 파리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C-HR 컨셉트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이 특징으로, 토요타의 디자인 언어인 '킨 룩(Keen Look)'애 따라 공기역학적 성능, 냉각, 보행자 안전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하부 그릴을 강조한 대담한 전면부를 만들어냈다. 
 

업데이트된 이번 컨셉트는 지난해 선보였던 모델과 비교해 3도어에서 5도어로 바뀌며 양산형 모델 생산을 앞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붕 색상의 조합도 파란색과 검은 색의 투톤에서 광택 있는 블랙 색상으로 변경되었다. 
 

토요타 C-HR 컨셉트는 차량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구성를 위한 토요타의 통합 개발 프로그램인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NGA)'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또한, 더 작고 가벼운 모터와 배터리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연비를 향상시키고, 열효율이 40% 이상인 엔진을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는 오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C-HR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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