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디젤 사전 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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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디젤 사전 계약 시작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7.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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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독일산 1.6L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트랙스 디젤 모델의 9월 출시에 앞서, 23일부터 사전 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랙스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 디젤 엔진에 GM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1.6 CDTI 디젤 엔진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32.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견고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차체 경량화에 기여한다. 
 

트랙스 디젤에 가장 먼저 채택된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 내부 효율을 기존 모델 대비 20% 개선하고 기어비를 최적화 해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속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높은 수준의 연비를 구현한다. (복합연비 14.7km/L, 고속주행연비 16.4km/L, 도심주행연비 13.5km/L).

한편, 트랙스는 동급 최대 전장(4,245mm)과 전고(1,670mm)를 바탕으로 6:4 분할 폴딩 2열시트와 풀 플랫 방식의 접이식 동반석 시트를 적용해 최대 적재용량 1,370L의 우수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아울러 차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사용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운전석과 동반석, 앞좌석 사이드 및 측면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차체 자세 제어 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 2천195만원, LS 디럭스 패키지 2천270만원, LT 2천355만원, LT 레더 패키지 2천436만원, LTZ 2천4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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