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 북극권에서 최종 테스트 중(메이커 제공 영상, Foo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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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 북극권에서 최종 테스트 중(메이커 제공 영상, Footage)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3.02.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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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북극권 스웨덴 라플란드에서 최종 테스트 중인 신형 투아렉의 프로토타입 영상을 공개했다. 

포괄적인 기술 및 시각적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신형 투아렉 차체는 위장막으로 감싸여 있지만 몇 가지 힌트를 읽을 수 있다. 먼저 새로 개발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그 사이에 통합된 새로운 LED 조명 스트립이다.  그리고 뒷모습 폭스바겐 로고에 붉은 조명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빨간색으로 점등되는 조명 로고의 경우, 이전에는 중국이나 미국과 같은 시장에서만 허용되었지만 2023년 1월부터 유럽에서도 허용되었다.  

4륜구동 섀시는 더욱 발전되었다. 무엇보다 섀시 전자장치와 네트워크로 연결된 루프 하중 센서가 장착되었다. 루프에 짐이 없을 때는 민첩성이 향상되고, 루프 박스가 설치되어 있으면 센서가 이를 인식해 ESC와 같은 보조 시스템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강철 스프링과 2챔버 에어 서스펜션에도 새로운 설정이 적용되어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실내에는 1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포함하는 이노비전 콕핏이 장착되고 정밀 내비게이션 및 고해상도 지도 데이터, 스마트폰과 앱 연결을 통한 무선 앱 통합 기능이 제공된다. 음성 제어도 더욱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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