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6 숨은 이야기 : 에어로다이내믹 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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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6 숨은 이야기 : 에어로다이내믹 테크놀로지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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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6는 지금까지 출시된 역대 현대차 모델 중 가장 낮은 공력계수인 Cd(Drag Coefficient) 0.21을 달성했다.(18인치 에어로 휠,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 적용 기준)

이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성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협력 결과. 디자인에서 공기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로는 리어 스포일러,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 휠 에어커튼, 휠 갭 리듀서, 박리 트랩, 휠 디플렉터 및 언더커버 형상 최적화 등 다양한 공력 분야 기술을 꼽을 수 있다. 

전면부 범퍼에 적용된 액티브 에어 플랩(AAF, Active Air Flap)은 전체 차량의 공기저항 중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냉각 저항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킨다. 냉각이 필요한 순간에 플랩을 열고, 평시에는 차량 내부로 통하는 공기를 막아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액티브 에어 플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된 휠 에어커튼(Wheel Air Curtain)은 공기가 통하는 구멍이 차량 정면 방향이 아닌 측방향으로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커튼을 통해 측방향으로 빠져나간 공기는 타이어 외측으로 흘러 나가며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엔지니어들이 직접 말하는 개발 뒷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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