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뉴 머스탱 출시, 아메리칸 포니카의 진화
상태바
포드 뉴 머스탱 출시, 아메리칸 포니카의 진화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1.28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포니카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올-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미국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자유와 열정의 시대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온 머스탱은 1964년 출시 이후 50년간 총 9백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그 영향력을 지켜왔으며, 지금까지 무수한 영화, TV, 음악, 게임 등에 등장하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국내 공식 출시된 신형 머스탱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진 포드의 야심작이다.
 

신형 머스탱은 V8 5.0L 엔진과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 더욱 강력해진 힘과 토크, 향상된 연비 및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역동적인 머스탱만의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한국 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머스탱 GT’는 업그레이드된 밸브 장치와 실린더 헤드로 최고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린 V8 5.0L 엔진을 얹었다. 머스탱 GT의 새로운 흡기 매니폴드(intake manifold)는 보다 나은 연비와 공회전 안정성(Idle Stability) 및 배기가스 감소 실현을 위해 저속 주행 시 흡기 속도를 개선했다. 
 

2.3L 에코부스트 모델은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가변식 캠타이밍 기술을 결합해 우수한 주행능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며, 머스탱만의 특별한 흡기 매니폴드와 터보차저 하우징을 통해 314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4.3kg.m 이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3L 에코부스트는 복합연비 10.1km/L(도심연비 8.8km/L, 고속도로연비 12.4 km/L)로 개선된 6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와 스티어링 휠 상의 패들 시프트를 갖추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4천535만원, 컨버터블 5천115만원이며, V8 5.0L GT 쿠페는 한국 최초 출시를 기념해 50대 한정으로 5천335만원으로 판매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