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새로운 포드 G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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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새로운 포드 GT 공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1.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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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슈퍼카 '올-뉴 GT'를 공개했다. 새롭게 돌아온 포드 GT는 최고의 에코부스트 엔진 성능과 공기역학 성능을 지녔으며, 탄소섬유 사용으로 경량화를 실현했다. 신형 GT는 미드십 뒷바퀴굴림 방식의 2도어 쿠페로 드래그를 줄이고 다운포스와 안정성을 높이는 최적의 디자인 형체는 공기흐름 조절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핸들링, 안정성도 향상시켜준다.
 

엔진은 차세대 3.5L 트윈 터보차저 에코부스트 V6가 사용되었다. 600마력 이상의 힘을 내는 이 엔진은 포드가 생산한 에코부스트 엔진 중 최고로 강력하다. 신형 GT 는 최고 성능의 엔진과 더불어 빠르게 변속을 가능케하는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액슬 및 뛰어난 드라이빙 컨트롤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적의 복합 재료인 탄소섬유가 활용된다. GT의 차체는 알루미늄의 전면과 탄소섬유의 바디 판넬로 감싸진 후면 서브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포드는 다우악사(DowAksa),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해 자동차에 사용될 탄소섬유를 대량생산, 자동차 경량화를 확대해 동시에 연비, 성능, 기능들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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