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보닛 단 '더 뉴 E 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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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보닛 단 '더 뉴 E 클래스' 출시
  • 임재현
  • 승인 2014.05.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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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5월 7일 안전 및 편의장비를 강화한 '더 뉴 E 클래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 된 E 클래스는 이전 모델보다 안전 및 편의 장비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 등 운전자를 위한 안전 기술과 전방 추돌 시 보행자 피해를 줄이는 액티브 보닛을 달았다. 또한, 주행 보조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을 결합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기능을 탑재한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E 클래스 전 모델에 적용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은 추돌 시 운전자의 다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운전자 몸 전체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충돌 센서에 설정된 강도 이상의 추돌을 감지하면 운전자 무릎 에어백이 팽창하면서 운전자를 보호해준다.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은 시속 30-250km에서 작동한다. 사각지대에 차가 있을 경우 사이드 미러에 붉은색의 삼각형 경고가 표시된다. 계속 차선 변경을 시도할 경우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해 준다.

액티브 보닛은 시속 25-55 km에서 작동하며 전방 추돌 시 보닛 뒤축이 약 50mm 상승한다. 보행자가 차와 추돌하면 보닛과 엔진룸 사이에 추가적인 공간을 확보해 보행자 충격을 줄여준다. (E 63 AMG 4매틱 제외)

,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에는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가 달린다.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BAS PLUS),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등이 포함된다.

CPA(Collision Prevention Assist) 기능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앞 차와의 거리를 측정해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판단하면 계기판에 경고등과 함께 음향 경고를 해준다. 급제동 시 앞 차와 거리가 짧을 경우 BAS(Brake Assist) 시스템과 연동하여 제동을 최적화 해주어 앞 차와의 추돌 사고를 방지한다.


더 뉴 E 클래스는 총 9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30만원에서 136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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