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4월 한 달간 제타, 파사트, CC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1년간 신차교환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폭스바겐 대표 차종을 36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대상 차종은 제타 1.6 TDI 블루모션, 2.0 TDI와 파사트 2.5 휘발유 및 2.0 TDI, CC 2.0 TSI 및 CC 2.0 TDI 블루모션 등 총 3개 모델 6종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클래식 할부금융 상품으로 제타 2.0 TDI(3천600만원)를 구매할 경우, 계약 시 선납금 30%(1천80만원)을 내고 36개월간 매월 70만원을 납부하면 계약 만기 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파사트 2.0 TDI(4천200만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클래식 할부금융 상품을 선택하면 선납금 30%(1천260만원)를 낸 뒤, 36개월 동안 매월 약 82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특히, 본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고객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권장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제공된다.

김석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