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니보매트 시스템 더한 XC시리즈 출시
상태바
볼보자동차, 니보매트 시스템 더한 XC시리즈 출시
  • 김석민
  • 승인 2014.02.05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월 5일, 리어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적재 효율성과 주행 안정성 확보에 도움 되는 ‘니보매트 오토매틱 레벨링 시스템’을 더한 XC60, XC70, XC9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트렁크에 많은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는 연결해 운행하는 경우, 무게가 뒤쪽으로 더해져 수평이 안 맞게 된다. 이로 인해 타이어 및 부품의 수명이 단축되면서 공기 저항을 많이 받아 연료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볼보자동차 XC60, XC70, XC90에 새로 더해진 니보매트 시스템은 이러한 상황을 충족시켰다. 트렁크에 많은 짐을 넣을 시 시동과 함께 스스로 리어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조절해 차고를 수평으로 복원한다.

이 외에도,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비롯해,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DSTC) 및 경사로 주행 제어 시스템(HDC), 트레일러와 연결하여 주행 시 트레일러의 주행 안정성까지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태빌라이저(Trailer stabilizer) 등도 적용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XC60, XC70, XC90 니보매트 모델들은 화물 적재량이 많은 주말 레저, 가족 캠핑 등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보다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볼보자동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보매트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은 총 3종. 가격은 각각 XC60 D5 니보매트 6천390만원, XC70 D5 니보매트 6천230만원, XC90 D5 니보매트 7천3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