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디자인을 더하다, 볼보 2014 페이스리프트 모델
상태바
안전에 디자인을 더하다, 볼보 2014 페이스리프트 모델
  • 김석민
  • 승인 2013.08.26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볼보 뉴 S60
볼보자동차코리아는 8월 26일, 서울 강남구에 자리한 볼보 대치 전시장에서 2014년형 볼보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을 공개했다. 2014년형 볼보 페이스 리프트 모델들은 S80, S60, XC60, V60, XC70 총 5종으로, 이 날 전시된 모델들은 S80, S60, XC60 총 3대다.

△ 볼보 뉴 XC60
외관은 한 층 젊어진 모습을 가졌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넓게 확장됐고, 범퍼 그릴은 일체형 수평구조로 변화됐다. 특히, S60과 V60, 그리고 XC60에 사용되었던 듀얼 헤드램프는 날렵하게 다듬어진 싱글 헤드램프로 교체됐다. 또한, 크롬 재질을 곳곳에 장식했고 LED 주간주행등, LED 테일램프를 더했다.

△ 볼보 뉴 S80
실내엔 볼보의 첨단 안전장비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먼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사이클리스트 감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광각 레이더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작동되는 사이클리스트 감지 시스템은, 자전거를 탄 사람과 자동차의 추돌 위험을 감지해 경고음과 함께 자동차를 능동적으로 제동시키는 장비다.

△ 볼보 S60 실내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은 2세대로 진화됐다. 전방 또는 맞은편 자동차 감지 시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조정했던 기존 액티브 하이빔과는 다르게, 상향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대방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한층 강화된 레이더 기반의 레이더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과 후·측면 접근 자동차 경고 시스템도 적용됐다.

△ 볼보 XC60 실내
계기판은 기존 아날로그 식에서 디지털 식으로 교체됐다. V40을 통해 처음 선 보인 어댑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다. 퍼포먼스, 엘레강스, 에코 총 3가지 모드로 변경 가능하며, 운전자에게 필요한 각종 운행 정보를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전달한다. 아울러,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과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CZIP)는 대부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 어댑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욱 젊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변화를 이뤄낸 이번 2014년형 볼보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진정한 매력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