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영역의 가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달린 트윈 스크롤 터보는 239마력의 최고출력과 35.7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자연흡기 방식에 비하면 최대토크가 14.8kg·m 늘어났다. 또한, 더 나은 경제성과 유용성을 더하기 위해 스바루 리어트로닉 CVT 변속기의 수정된 버전을 얹고 네바퀴를 굴린다.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엔진의 활기 넘치는 개성을 잃었다는 것이다. 놀라운 점은 197g/km의 CO₂배출량과 믿기 힘든 3만995파운드(약 5천360만원)의 가격이다. 포레스터 XT를 구입하면 따라오게 될 숫자다. 스바루의 수입업자들은 완전히 지도에서 없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구매자들 가운데에서 쓸데없는 호기심 이상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
글: 닉 캐킷(Nic Cackett)
SUBARU FORESTER 2.0 XT
0→시속 100km 가속: 7.5초
최고시속: 220km
복합연비: 11.8km/L(유럽기준)
CO₂ 배출량: 197g/km
무게: 1613kg
엔진: 4기통 수평대향, 1998cc, 터보, 휘발유
최고출력: 239마력/5600rpm
최대토크: 35.7kg·m/2400~3600rpm
변속기: CVT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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