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는 국내 무인차 기술개발과 산학협력, 인력양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각 참가팀에게는 연구개발비 6천만원과 자동차용 카메라 등 무인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장비가 지원됐다. 이 외에도 무인차 기술개발을 위한 세미나 및 테스트 장소 제공을 통해 참가팀들의 기술 개발을 돕고 있다.
대회미션은 신호등, 장애물, 돌발상황 등 실제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구성됐다. 코스 또한 실제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을 설치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으로 꾸밀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련분야를 연구 개발하는 대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및 정보 공유, 그리고 관련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무인차 기술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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