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폴로 1.6 TDI R-라인, CO₂저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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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폴로 1.6 TDI R-라인, CO₂저감상 수상
  • 김석민
  • 승인 2013.07.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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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30일,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한 제17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폴로 1.6 TDI R-라인이 ‘CO₂저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재정돼 올해로 17회를 맞은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전자, 자동차, 건축 등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관련 기술과 제품,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CO₂저감상’을 수상한 폴로 1.6 TDI R-라인은 지난 4월 국내 출시 이후 수입 컴팩트 카 중 유일하게 2013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 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세계 자동차 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폴로에 사용되는 1.6 TDI 엔진은 유로 5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충족하고 7단 DSG 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를 내고 복합연비는 18.3km/L, CO₂배출량은 104g/km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지난 2011년 제타 1.6 TDI 블루모션에 이은 이번 수상 결과는 차의 본질인 운전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미래까지 생각하는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 철학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성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친환경 기술을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문화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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