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보디 형태의 4.5톤 트럭을 개조한 이 모바일 라운지는 한 번에 최대 2대까지 정비할 수 있으며, 모터사이클의 엔진 오일 교환 및 공기압 점검, 배터리 충전 등 안전과 관련된 긴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진욱 이사는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설립을 위해 라이딩 스쿨 운영을 비롯한 시즌 오프닝, BMW 모토라드 캠핑, BMW 모토라드 데이즈 투어 등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2년 로드레이스에서 활약한 조항대 선수는 이번 2013년 일본 로드레이스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한 BMW 모토라드는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총 1천107대를 판매해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500cc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선두의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 가을에는 맥시 스쿠터 C 600 Sport와 C 650 GT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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