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1의 중국판, 지노로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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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1의 중국판, 지노로 프로토타입
  • 루이스 킹스톤
  • 승인 2013.05.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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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로 크로스오버의 스파이샷이 입수됐다. BMW와 중국의 제조회사인 브릴리언스가 합작해 만든 이 모델은 BMW의 X1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인 X1과 비교해, 그릴의 모양, 헤드램프, 범퍼, 그리고 스타일의 일부분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리어엔드쪽은 위장막 때문에 달라진 점을 구별하기 힘들다.

지노로의 모델들은 완전 전기자동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에서만 판매된다. 딜러망 역시 BMW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형태로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 목표는 실용성과 편안함에 주안점을 두며, 이는 스포티한 이미지의 BMW와 거리를 두기 위함이다.

최근 들어 다양한 브랜드들이 중국과 합작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닛산은 둥펑과 협력해 베누시아를 만들었으며, 벤츠 또한 BYD와 덴자를 만들었다. 이러한 행보는 수익성이 좋은 중국에 손쉽게 브랜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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