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크링 서킷, 매각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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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 서킷, 매각 초읽기
  • 오창식
  • 승인 2013.05.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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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르부르크링이 끝내 팔린다.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이 서킷은 험난한 코스 때문에 '그린 헬'(녹색 지옥)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F1 독일 그랑프리와 24시간 내구레이스 등의 대회가 치뤄지며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고성능차 테스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대략 1억 파운드(약 1천710억원)의 가격이 매겨진 이 유명한 서킷을 사기 위해서는 6월 12일까지 구매의사를 밝혀야 한다. 정부의 후원을 받아왔던 이전 소유주는 작년에 진행했던 확장 계획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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