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초에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는, 1961년 출범한 세계적인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패션, 전자, 자동차, 통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축제이다.
특히 플루이딕 스컬프쳐 인 모션은 점과 선, 선과 면, 3차원 입체면을 통해 자동차를 디자인하듯 조형을 만드는 과정중 관람객의 움직임을 반영하여 디자이너와 관람객이 함께 모델을 제작하면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플루이딕 스컬프쳐 인 모션은 8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밀라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장인 슈퍼스튜디오 피유(Super studio PIU)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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