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인천시와 드라이빙 센터 사업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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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천시와 드라이빙 센터 사업 위한 협약 체결
  • 김석민
  • 승인 2013.03.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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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 스카이72(대표 김영재)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IFEZ) 내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BMW Group Driving Centre)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는 인천시 영종도 내에 약 24만㎡(축구장 33개 규모)의 부지에 연면적 약 1만4천473㎡ 규모로 약 7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르면 2014년 중순에 정식 오픈될 계획이다.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는 경험, 즐거움, 친환경을 테마로 지어져 드라이빙 트랙, 고객 센터, 트레이닝 센터, 서비스 센터, 친환경공원 등 총 5개의 부속 시설로 다양하게 구성돼 건립될 계획이다.

드라이빙 트랙은 고객과 일반인들에게 BMW모델의 하이 퍼포먼스 경험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안전 교육 체험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다. 일반적인 자동차 경주장이 레이싱과 같이 전문 드라이버의 중심이 아닌, 고객과 일반인을 위한 교육 및 체험 중심의 드라이빙 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고객센터는 BMW, 미니, BMW 모토라드, BMW i 등 BMW 그룹의 브랜드들을 체험하는 문화전시공간, 주니어 캠퍼스, 헤리티지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센터 시설에서는 에어포트 서비스와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 부지 내 친환경공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일반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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