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올 뉴 인피니티 M 네바퀴굴림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37x 4WD는 뒷바퀴굴림 방식의 올 뉴 인피니티 M에 ‘아테사 E-TS’가 들어간 모델이다. 아테사 E-TS는 전자제어시스템을 통해 앞바퀴와 뒷바퀴의 동력 배분을 최대 50:50까지 실시간으로 조절해 주는 시스템이다.
워즈 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을 기록한 3.7L VQ 엔진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힘을 낸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활용하면 엔진의 드로틀 반응, 변속기의 로직을 변경하여 4가지 주행 모드(오토, 스포트, 에코, 스노우)에 맞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10개의 스피커로 생생한 음질을 구현하는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운전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가벼운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더했다. 올 뉴 인피니티 M 4WD의 가격은 6천540만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