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6, S7, S8 동시 출격으로 라인업 보강한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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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6, S7, S8 동시 출격으로 라인업 보강한 아우디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10.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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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뉴 S6, 뉴 S7, 뉴 S8 모델을 동시에 선보였다. 뉴 아우디 S6, S7, S8에는 모두 V8 4.0 TFSI 엔진이 얹어졌다. 신형 4.0 TFSI 트윈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가속 시에는 8개의 실린가 모두 작동하고 항속주행(cruising) 시에는 4개의 실린더만 작동해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COD 기술이 적용되었다.

실제로, 뉴 S6는 이전 V10 모델에 비해 토크는 1kg‧m 늘었고 0→ 시속 100km 가속시간은 0.6초 빨라졌다. 연비는 이전 모델(6.1km/L)에 비해 30%정도 향상되었다. 뉴 S8은 출력은 70마력, 토크는 11.2kg‧m 늘어났고 0→ 시속 100km 가속시간은 이전의 5.1초에서 1초정도 빨라졌다.

뉴 S6와 S7은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6.1kg‧m, 0→ 시속 100km 가속시간 4.6초(S7 4.7초), 최고시속 250km, 연비는 7.9km/L(복합연비기준)이며, 뉴 S8은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66.3kg‧m, 0→ 시속 100km 가속시간 4.2초, 최고시속 250k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7.7km/L(복합연비기준)이다.

또한, 아우디 울트라 경량차체 기술이 적용되어 뉴 S6와 뉴 S7은 차체의 약 20%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일반 철제 차체에 비해 약 15% 가량 가볍다. 뉴 S8은 ASF 100% 알루미늄 차체가 적용되어 철제 차체보다 40%나 가볍다.

뉴 S6, S7, S8에는 발코나 가죽이 적용된 S 스포츠 시트(S6/S7) 또는 컴포트 스포츠 시트(S8), 주차시 전후 좌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탑뷰(S6/S8), 안티-노이즈 신호를 발생시켜 거슬리는 소리를 상쇄시키는 ANC(Active Noise Control),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스포츠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LED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S6/S7),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의 편의장비들이 적용되어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뉴 S6는 1억1천530만원, 뉴S7은 1억2천450만원, 뉴S8은 1억7천8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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