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의 4도어 플래그십 자동차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양산 버전이 나오기까지 몇 년 더 걸릴 것으로 보이며, 부가티측은 갈리비에의 출시를 대략 2015년에서 2016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틀리/부가티의 CEO인 볼프강 슈라이버는 벤틀리 고객들을 제쳐두고 부가티의 고객들의 요구만을 들어주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팀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으며, 부가티 라인업의 확장을 위해 럭셔리 4도어 세단의 출시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차가 고객들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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