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파리모터쇼에서 208XY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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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파리모터쇼에서 208XY공개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9.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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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2 파리모터쇼에서 푸조는 208XY등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양산 모델들과 오닉스, 2008 등의 콘셉트 카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은 지난 3월 2012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형태로 처음 공개된 208XY의 양산형 모델이다.

208XY의 외관은 ‘퍼플 나이트(Purple Night)’ 등 매력적인 6가지 색상으로 꾸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크롬을 입힌 프론트 그릴, 안개등, 창문, 유광 검정의 센터 필러 등을 더했으며, 내부에는 나파 가죽시트, 스티치 장식 등을 더했다. 또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자동 주차 시스템, 7인치 모니터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도 추가했다.

208XY는 1.6L 엔진을 얹었다. 디젤 엔진인 1.6 e-HDi는 트림에 따라 92마력에서 115마력의 힘을, 가솔린 엔진은 트림에 따라 120마력에서 155마력의 힘을 낸다.

한편, 푸조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 슈퍼카 오닉스를 공개한다. 오닉스는 쿠페형 보디에 V8 3.7L hybrid HDi FAP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Hybrid4 테크놀로지를 적용, 제동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여 가속 시 80마력의 추가출력을 가능하게 제작했다.

또한, 차체 상당 부분을 탄소섬유로 만들어 전장 4.65m, 전폭 2.20m, 전고 1.13m의 크기에도 차량의 무게는 1천100Kg이다. 대쉬보드와 센터콘솔 등 내장 마감은 신문을 재활용한 ‘뉴스페이퍼 우드(Newspaper Wood)’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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