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의 한국 출시 모델을 확정하고 2월 1일부터 전국 17개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될 모델은 뉴 제너레이션 GS의 대표 모델인 GS350,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주행성능을 차별화한 GS350 F Sport, 파워트레인의 확장을 통해 GS 모델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 사이징 모델 GS250 등 총 3차종이다. 마케팅 슬로건도 주행성능을 통해 고객의 숨겨진 질주본능을 깨운다는 취지로 ‘Born to Drive’로 정했다.

이번 국내 출시되는 뉴 제너레이션의 GS는 14% 증가한 차체의 구조적 강도, 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LDH), 가변식 전자제어 서스펜션(AVS)과 같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뿐만 아니라 첨단 도장 프로세스, 2세대 렉서스 리모트 터치 인퍼페이스(RTI), 독특한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운전자와 동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또한 이번 뉴 제너레이션 GS의 출시를 계기로 렉서스는 한국에서 독일 프리미엄 모델과의 본격 경쟁을 선언해 화제다. 지난 27일 국내 전(全) 렉서스 딜러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2 렉서스 딜러 컨벤션’ 에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로 BMW 528i, 메르세데스 벤츠 E300, 아우디 A6 등 독일 프리미엄 3개 모델과의 본격 경쟁을 명확히 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공식 출시되는 3월 12일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토요타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 제너레이션 GS의 사전계약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홈페이지(www.lexus.co.kr) 및 렉서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lexusKR), 전국 전시장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