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탄생 30주년, ‘와일드 버건디’ 모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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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탄생 30주년, ‘와일드 버건디’ 모델 한정 판매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11.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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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쏘나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며 스페셜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기존 1.6 터보 모델에 사양 및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오는 4일(목)부터 300대 선착순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와일드 버건디’는 강화된 동력 성능과 내부 시트 색상의 특징을 합친 이름.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30주년 기념 모델은 세계적 추세인 다운사이징 트렌드와 운전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심장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외관은 스포티한 터보 전용 디자인을 바탕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를 강조한 전면부, 30주년 엠블럼, 30주년 전용 18인치 휠, 듀얼 머플러, 블랙 하이그로시 로어 범퍼 등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최초 적용된 ‘버건디&코퍼’ 전용 컬러, 프리미엄 나파 가죽 시트, 300대 한정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어 스커프에 각인된 ‘1/300’ 문구 등으로 차별화된 개성을 제공한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외장 컬러는 ‘아이스 화이트’, 내장 컬러는 ‘버건디 & 코퍼’로 운영된다. 아울러 MDPS 모터 응답성능을 개선해 보다 스포티하고 탄력적인 핸들링을 구현했으며, 안정적인 고속 주행을 위해 단단하고 빠른 응답성능의 서스펜션 튜닝도 실시했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판매가격은 2천760만원이며, 해당 모델은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에서 운영할 ‘쏘나타 헤리티지展’에 1~6세대와 함께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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