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공식 딜러인 기흥인터내셔널(맥라렌 서울)이 맥라렌의 국내 첫 공식 전시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이날 행사에는 많은 본사 매니저들이 방문하여 맥라렌 서울의 첫 공식 전시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행사 당일 전시장에는 맥라렌의 50여 년간의 F1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맥라렌 650S 쿠페 및 스파이더 모델이 전시되었으며, 맥라렌의 기술을 면밀히 보여주는 롤링 섀시(시트, 엔진, 파워트레인을 볼 수 있는 차대)가 함께 전시 되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David Mclntyre)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렉터는 "궁극의 슈퍼카로 여겨지고 있는 맥라렌의 명성이 한국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슈퍼카 시장에서 맥라렌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라렌 서울의 기흥인터내셔널 이계웅 대표는 "맥라렌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의 중심에는 F1이 있다"며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이 최고를 지향하는 맥라렌의 F1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맥라렌 서울은 29일 진행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기점으로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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