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닛산 무라노 공개, 하반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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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닛산 무라노 공개, 하반기 출시 예정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4.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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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2015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대표 SUV ‘올 뉴 무라노(The All New Murano)’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Mobile Suite)’이라는 컨셉 하에 탄생한 무라노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닛산은 올해 회계연도 안에 올 뉴 무라노를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닛산 SUV 풀 라인업을 완성, 국내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44%에 달했던 비즈니스 상승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올 뉴 무라노는 V-모션 그릴,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인 닛산 차세대 SUV 디자인을 대거 적용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위치 조정 및 조작 버튼 재배치 등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보다 직관적으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와 궁극의 도심형 SUV 캐시카이(Qashqai)를 통해 극찬 받았던 저중력 시트(Zero-Gravity seat)를 적용,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한국에서 닛산 SUV 라인업을 완성할 모델인 올 뉴 무라노를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올 뉴 무라노는 차량의 모든 부분에서 동급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닛산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향상시킬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부터 SUV, 100% 전기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모델들을 통해 연 판매 목표 5,500대 달성 및 고객 만족도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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