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레이서가 되는 기분,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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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레이서가 되는 기분,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 아이오토카 편집부
  • 승인 2020.1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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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공도 주행을 위한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우라칸 STO의 ‘STO’는 '슈퍼 트로페오 오몰로가타'(Super Trofeo Omologata)의 약자로, 모터스포츠카의 레이싱 헤리티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일반도로주행용으로 만든 슈퍼 스포스포츠카다. 

우라칸 STO는 레이스카의 흥분을 고스란히 일반 도로에 쏟아낼 수 있는 모델이다. 탁월한 공기역학 효율, 광범위하게 사용된 경량 소재, 거침없는 스티어링, 최상급 제동 성능이 이를 뒷받침한다. 

우라칸 STO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57.7kg·m을 발휘한다.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마력당 무게비는 2.09kg에 불과하다. 0→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단 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초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0m이고, 최고시속 310km를 넘는다.

후륜 조향 기능을 포함해 직관적인 고정 기어비는 레이싱 환경은 물론 운전자와 차, 트랙 사이의 관계를 더 밀접하게 만들도록 설계됐다. 고성능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춘 ‘STO’, ‘트로페오(Trofeo)’, ‘피오자(Pioggia)’의 세 가지 새로운 주행 모드는 우라칸 STO의 레이스 정신을 보여준다. 기본 모드인 STO는 커브가 이어진 일반 도로에서 운전 재미를 안겨주며, 트로페오 모드는 마른 아스팔트 노면과 트랙에서 최고속 기록을 내는 데 최적화된다. 피오자 모드는 구동력 제어 기능, 토크 벡터링, 후륜 조향, ABS 기능을 모두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 맞게 제어한다.

우라칸 STO는 최상의 공기역학적 균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다운포스를 확보했다. 향상된 코너링 성능의 핵심 요소다. 우라칸 퍼포만테와 비교해 전체 공기흐름 효율은 37% 개선되었고 다운포스는 획기적인 수준인 53% 향상을 이루었다. 강성 향상을 위해 단일 요소로 만든 복잡한 구조를 활용하는 한편 외부 패널의 75% 이상에 탄소섬유를 사용했다.

또한 뒤 펜더에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하는 탄소섬유 '샌드위치' 기법을 반영했다. 이 기술에 힘입어, 우라칸 STO는 탄소섬유 소재 사용을 25% 줄이면서도 같은 수준의 구조 강성을 유지했다. 건조중량 1339kg인 우라칸 STO의 무게는 이미 가벼운 우라칸 퍼포만테보다도 43kg 더 가벼워졌다.

마우리치오 레기아니(Maurizio Reggiani)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우라칸 STO는 슈퍼 트로페오의 주행 감각과 흥분을 반영해 뛰어난 균형과 가벼운 무게, 공기역학적 관점에서 탁월한 슈퍼 스포츠카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트랙에 알맞게 조율한 차를 일반 도로에 맞춰 완성했다”며, ”일상 속에서 레이싱 드라이버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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