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1월 3일, ‘더 뉴 아반떼 2015’를 공식 출시했다. 소비자 선호가 높은 각종 사양을 확대‧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했다.
또한 LPi모델에도 ▲차량 속도 및 각도 정보를 통해 각 바퀴에 개별적인 제동력을 배분하여 안정적인 조종을 돕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언덕길에서 출발할 때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Hill-Start Assist Control)를 기본 적용하여 안전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더 뉴 아반떼 2015는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 이상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천연 가죽 시트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센터 콘솔 슬라이딩 암레스트 ▲스키쓰루시트 등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준중형차의 대표주자로 전세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아반떼가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상품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아반떼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편의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아반떼 2015의 판매 가격은▲1.6 가솔린 모델이 1,560만원~2,005만원 ▲1.6디젤 모델이 1,760만원~2,195만원이며,▲1.6 LPI 모델이 1,528만원~1,877만원 ▲2.0가솔린 쿠페 모델이 1,840만원~2,04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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