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영국에서 디스커버리 스포트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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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영국에서 디스커버리 스포트 생산한다
  • 대런 모스
  • 승인 2014.06.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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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JLR)는 지난 6월 19일, 내년에 출시될 디스커버리 스포트를 영국 헤일우드(Halewood)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함에 따라 25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4천750명인 기존 인력에 250명이 추가되며, 새 모델 생산설비를 위해 2억 파운드(약 3천460억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헤일우드 공장은 최근 4천500만 파운드(약 778억5천만원)를 들여 영국에서 처음으로 ‘서보’(servo) 용접 라인을 설비했다. 프레스 기계는 이전의 것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감당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르게 작동한다. 이곳은 현재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프리랜더2를 생산하고 있으며, 디스커버리 스포트 생산을 위해 프리랜더 생산은 올 연말에 중단된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목격된 디스커버리 스포트는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디스커버리 스포트는 새로 확장되는 디스커버리 라인업에서 첫 번째 모델이 되며, JLR의 ‘인제니움’(Ingenium) 디젤 엔진이 휘발유 엔진과 함께 내년 가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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