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쏘나타, 인간공학디자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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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쏘나타, 인간공학디자인 대상 수상
  • 임재현
  • 승인 2014.05.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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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5월 23일 제주도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 14회 ‘2014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 시상식에서 LF 쏘나타가 LG전자 OLED TV와 함께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매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LF 쏘나타는 스위치를 공조, 주행모드 등 서로 연관된 기능끼리 통합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 조작부는 주행 중 엄지손가락으로 조작 가능한 영역에만 배치해 운전자가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자가 조작 및 접촉하는 모든 부품들의 형상을 개선해 조작감을 높이고, 시트는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해 쿠션감을 최적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를 개발하면서 고객이 언제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인간공학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쏘나타만의 차별화된 개성 및 감성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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