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신형 라이트웨이트 XE, 일반 데뷔는 2013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재규어는 이 차를 201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소개할 수도 있다. 2013년은 세브링 12시간과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 ‘경량 E-타입’(Lightweight E-type)의 생산 50주년이 되는 해다.
사진들은 모두 재규어의 휘틀리 개발 센터 부근에서 포착된 것으로 이를 통해 프로토타입은현재의 재규어 XK 카브리올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차는 로드스터로 만들어지고, 조금 더 넓고 길지만 포르쉐가 직접적인 경쟁자가 된다. 새로운 E-타입은 차세대 XK와 같은 알루미늄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두 차 모두 캐슬 브롬위치에서 생산된다.
사진들을 살펴보면 운전석 도어의 끝과 리어휠 아치 사이의 길이가 가장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앞이 길고 뒤가 짧은 형태는 예전 오리지널 E-타입의 비율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그릴의 형태와 헤드램프의 레이아웃은 재규어의 슈퍼카 컨셉트인 CX-75에 가까운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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