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아시아 최초 새로운 전시장 콘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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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아시아 최초 새로운 전시장 콘셉 도입
  • 김석민
  • 승인 2013.12.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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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12월 16일, 볼보자동차의 신규 딜러인 천하 자동차가 ‘볼보 용산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29번지에 자리한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215 m² 규모의 단층 건물로, 총 4대의 자동차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아시아 최초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전시장 콘셉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했다.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으로 둘러진 외벽은 밤이 되면 레드, 그린, 블루의 세 가지 색상으로 변화된다. VRE 콘셉은 향후 볼보자동차의 모든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내부 공간은 실용성과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꾸려졌다. 바닥과 천정까지 원목 소재를 확대했고, 오픈형 테이블과 안락한 소파, 따뜻한 조명을 마련했다. 또한, 자동차용 액세서리 전시공간도 설치됐다.

한편, 전시장 오픈과 함께 기존 영등포 서비스 센터도 천하 자동차에 의해 통합 운영된다. 볼보자동차는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3S’의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천하 자동차 윤인경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서울 강북 지역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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