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는 9월 열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500(친퀘첸토)'의 고성능 모델인 '아바스 595'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00 아바스의 특별 한정판은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첫째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아바스 595를 기념하는, 50주년 기념 모델이다. 레트로 스타일의 뱃지를 덧붙이며, 299대만 생산된다. 피아트는 최초의 595를 50년 전 발표한 9월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되는 한정판 모델은 진회색(레코드 그레이) 페인트로 칠해진 아바스 695 마세라티 에디션이다. 1949년 아바스 브랜드 창립을 기념하는 모델로, 단 49대만 판매된다.
두 모델은 피아트의 1.4L T-Jet 엔진과 아바스 콤페티지오네 자동화 수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은 180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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