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운전의 재미를 더하다, 렉스턴 W ‘마니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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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운전의 재미를 더하다, 렉스턴 W ‘마니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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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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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W에 수동 변속기와 네바퀴 굴림 시스템을 짝맞춘 ‘마니아’ 모델을 출시했다. 더불어 기존 브라운 스페셜 모델과 프레스티지 모델의 상품 구성에도 변화를 더해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렉스턴 W 마니아는 수동 변속기를 달아, 운전을 즐기는 SUV 마니아를 노렸다. 효율이 앞서는 수동 변속기를 달며 자동 변속기 모델에 비해 연비도 올랐다. 복합 연비는 12.9km로 자동 변속기 모델의 11.7km/L에 비해 10.3%가 늘었다.

더불어 가죽 스티어링 휠, 전자동 에어컨, 2열 히팅시트 등 수동 변속 모델에서 찾기 힘들었던 다양한 편의 장비를 달았다, 다기능 ESP, TMPS 등 안전 사양을 적용해 안전도 챙겼다.

특히, 최근 국내 시장에서 보기 드문 프레임 타입의 정통 SUV인 「렉스턴 W」에 수동변속기를 장착, 달리는 즐거움을 극대화함으로써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쌍용차는 마니아 모델 출시에 맞춰 브라운 스페셜 모델과 프레스티지 모델의 상품 구성에 변화를 더헀다. 브라운 스페셜 모델은 세이프티 선루프와 18인치 스퍼터링휠, TPMS를 기본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모델은 180만원 상당의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 선택 품목으로 분류해 선택의 자유도를 높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W 마니아 모델의 출시로, SUV 전 라인업에 수동변속 모델을 보유하게 되었다”며, “우수한 경제성으로 유류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SUV 마니아들에게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렉스턴 W의 판매 가격은 ▲RX5 2,733만원 ▲RX7 럭셔리 2,972만원 ▲RX7 마니아 3,052만원 ▲RX7 프레스티지 3,288만원 ▲RX7 브라운 스페셜 3,383만원 ▲노블레스 3,8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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