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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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 오픈
  • 안민희
  • 승인 2013.07.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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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BMW 코리아는 특별한 브랜드 문화 체험 공간,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이하 7 라운지)’을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7 라운지는 BMW 7시리즈 고객 전용 라운지로, 기존 브랜드 라운지와 다르게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7시리즈 라운지의 설계 또한 그렇다.

지난해 7 라운지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콘셉트로 백준범(창조건축) 영국왕립건축사가 설계했다. 건축의 곡선과 빛을 통해 7시리즈의 가치와 미학, 에어로 다이내믹, 에너지 등을 표현해냈다. 이번 해에도 그가 7 라운지를 설계했다.

이번 7 라운지에서 그가 영감을 받은 부분은 ‘BMW 인디비주얼(Individual)’이다. 인디비주얼은 인테리어, 외장 색상, 시트, 핸들 등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 세부 옵션을 모두 맞추어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7 라운지를 각 전시장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변형이 가능한 모듈식 건축기법으로 설계해 전시장마다 다른 특색을 살린다.

다양한 서비스 및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1:1 전담 케어 서비스와 함께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글라스 테이스팅 강좌, 패셔니스타를 위한 스타일링 클래스,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등이 진행된다.

7라운지는 7월 24일 BMW 서울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서초, 대치, 분당, 송도 전시장을 차례대로 순회하며 운영된다. 운영은 예약제로만 진행되며, 고객 담당 매니저가 1대 1로 관리한다. 예약은 BMW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올해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 7시리즈 인디비주얼이 주는 가치를 고객 한분 한분의 취향과 접목하여 더욱더 고급스러운 고객 서비스 공간으로 완성했다”면서 “앞으로 BMW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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