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7월 22일 어드벤처 스타일의 모터사이클 ‘CB500X’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B500X는 혼다의 ‘뉴 펀더멘탈’ 콘셉트에 의해 개발된 대중을 위한 입문 모델 중 하나로,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에 최적화된 주행 자세, 맞춤형 설계 및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승차 위치가 높고 핸들바가 넓어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주행 시에도 승차감이 편안하다. 또한, 디자인은 크로스투어러의 강인한 특성을 그대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CB500X는 간편한 조작성과 뛰어난 효율성은 물론, 경량급 모터사이클의 기민성과 효과적인 출력 구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이점을 갖췄다.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입문용으로 안성맞춤이며 통근용부터 스포츠용까지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유지비가 낮아 실용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이뤘다.
 
471㎤ 수냉식 병렬2기통의 엔진은 성능 및 환경 측면에서 미래를 위한 차세대 엔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진동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최대 출력 50ps/8500rpm와 41.1km의 강력한 연비를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CB500X는 조작 및 주행 편의성이 뛰어난 어드벤처스타일의 모터사이클 모델이다.”라며, “다용도성, 경제성 및 실용성 등으로 대중적 엔트리 클래스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져 스포츠 모터사이클 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B500X모델은 히말라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899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